2022년 2월 8일 오전 9시 20분쯤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동에 위치한

어느 주택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됨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해당 남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주민센터 공무원의 신고로

그의 집을 찾아 출동했는데 그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고 한다.

그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를 받고 있었으며 평소 앓던 병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됨

경찰은 타살에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시신 부검을 통해 보다 정확한 사망 원인을 알아낼 계획이라고 한다.

2022년 2월 7일 낮 4시 5분쯤 경기도 부천시 송내동에 위치한

지상 5층짜리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함

해당 불은 대략 25분 만에 진화됐다고 한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에 있던 20대 여성이 숨졌고 다른 세대에 거주하던 주민 11명이 연기를 흡입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지거나 응급처치를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또 다른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빚어졌다고 함

한편 사망한 여성의 부친은 경찰 조사 과정에서 딸의 방 문틈에서 불길이 보여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가 보니 불길이 솟구쳤다고 진술함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그의 진술 등을 토대로 보다 정확한 화재의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한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과거 정신질환을 앓아 집에 불을 지른 적이 있다는 부친의 진술을 토대로

방화의 가능성도 열어놓고 현장 감식을 진행 중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