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 글쓰기
반응형

 

이창민 & 이현 - 밥만 잘 먹더라 (가사)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뿐이더라 밥만 잘 먹더라

죽는 것도 아니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당분간은 일만 하자

죽을 만큼 사랑한 그녀를 알았단 그 사실에 감사하자

 

 

이미 지난 일 말하면 뭐해 돌릴 수 없는데

괜히 아픈 가슴만 다시 들춰내서 뭐해 쓸데없게

 

태어나서 딱 세 번만 울게 허락된다는데

괜히 허튼 일들에 아까운 눈물 낭비 말자 오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뿐이더라 밥만 잘 먹더라

죽는 것도 아니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당분간은 일만 하자

죽을 만큼 사랑한 그녀를 알았단 그 사실에 감사하자

 

 

아주 가끔 니 생각이 나서 슬퍼지려 하면

친구들과 술 한잔 정신없이 취하련다 다 잊게

 

미워한다고 뭐 달라지나 그냥 사랑할게

단지 볼 수 없단 걸 견딜 만큼만 생각할게 오

 

사랑이 떠나가도 가슴에 멍이 들어도

한 순간뿐이더라 밥만 잘 먹더라

죽는 것도 아니더라

 

눈물은 묻어둬라 당분간은 일만 하자

죽을 만큼 사랑한 그녀를 알았단 그 사실에 감사하자

 

 

 

바람이 지나간다 시리게 나를 울린다

억지로 참아봐도 자꾸 목이 메어 니 이름을 불러본다

 

잊어도 못 잊겠다 너를 지울 수가 없다

남자답게 웃으며 보내야 하는데 자꾸만 난 울고 있다

 

 

반응형
반응형

2022년 2월 10일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어느 아파트에서 발생한 일가족 살인 사건

 

 

 

서울 양천구 신정동 (지도)

 

 

오늘 아침 6시 50분쯤 30대 남성 가해자(동생)가 직접 119에 전화해 3명(부모, 형)을 죽였다고 신고함

 

이 신고 내용을 전해 들은 경찰이 사건 현장에서 가해자를 체포했다고 한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는 피해자 3명 모두 숨진 상태였는데 범행이 일어난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은

 

새벽 5시쯤 자다가 깰 정도로 우당탕 큰 소리가 났으며 싸우는 듯한 남자 목소리와 비명도 들렸다고 함

 

다른 주민도 새벽 5시 20분쯤 쿵 탁 소리와 함께 여자의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고 함

 

 

또한 가해자는 평소 부모와 사이가 좋지 않았다는 증언도 있었다고 한다.

 

또 다른 주민에 따르면 아파트 청소를 하는 관리자가 사건이 일어난 집 앞을 청소할 때

 

싸우는 소리가 자주 들렸다고 함

 

 

 

한편 현장에서 체포된 가해자는 별다른 저항을 하지 않았으며

 

이후 가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정신 질환을 앓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짐

 

 

다만 경찰은 실제로 정신 질환 병력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함

 

 

 

그는 현재 범행 과정에서 손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경찰은 그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추가 조사를 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함

 

 

또한 경찰은 집 안에 있던 흉기로 이번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면서

 

범행 동기 및 구체적인 사건 경위는 현재 수사 중이라고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