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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 라임의 장점들
2022. 1. 4. 19:20 - 키요미 (31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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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

회를 먹을 때 레몬즙을 뿌리는 이유가 있다. 신맛을 내는 산 성분이 살모넬라균처럼 해로운 박테리아를 죽이기 때문이다. 샐러드용 채소를 씻을 때도 이 원리를 이용할 것. 레몬주스 반에 식초 반을 섞은 다음 채소를 담그면 15분 안에 대부분의 박테리아를 없앨 수 있다.

 


원기 충전

레몬과 라임에는 비타민 B 복합체의 일종인 티아민과 리보 플래빈이 풍부하다. 이들 영양소는 섭취한 음식을 몸에 필요한 에너지로 바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포의 성장을 돕고 면역 시스템이 제대로 돌아가도록 만든다. 리보 플래빈은 또한 요즘 유행하는 항산화 성분인 글루타티온 합성에도 꼭 필요한 영양소.

 


주름 예방

잔주름이 생기기 시작했다면 레몬 혹은 라임을 챙겨 먹을 것. 새콤한 맛의 이들 감귤류 과일에는 아스코르브산이라고도 하는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비타민 C는 콜라겐 생성을 돕기 때문에 피부를 젊게, 즉 탱탱하고 생기 차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혈압 강하

레몬, 라임, 그리고 오렌지나 자몽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그냥 먹거나 주스로 마시거나 효과는 동일하다. 혈압이 높은 사람은 운동할 때 레몬을 한 조각 짜 넣은 물을 들고나갈 것. 단 이미 혈압약을 복용 중이라면 의사와 먼저 상의해야 한다.

 


암 예방

레몬과 라임에는 비타민 C 외에도 플라보노이드, 페놀산, 쿠마린 등 항산화 물질이 잔뜩 들어 있다. 항산화 물질은 세포를 망가뜨리는 프리 라디칼과 싸움으로써 우리 몸을 질병으로부터 보호한다. 간암, 위암, 유방암 등에 걸릴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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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기분 개선
생선을 더 많이 먹는 게 좋다. 오메가-3 지방산(연어, 청어, 정어리, 참치 등에 풍부)은 우울한 증상을 경감시키는 역할을 한다. 혈액에서 이들 지방산 수치가 높은 사람들은 우울해지는 증상을 덜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고, 일반적으로 더 상냥하다고 한다. 이 같은 효과는 오메가-3 지방산이 우리 뇌의 8%를 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 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기분과 행동에 관여하는 뇌의 부분을 키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정신을 맑게
음식을 먹는 것은 기분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도파민이 나오게 한다. 페닐알라닌은 뇌와 혈액에 있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인체에서 티로신으로 바뀐다. 티로신은 도파민을 합성하는데 쓰이게 된다. 아침에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는 달걀과 통밀 빵 토스트를 먹어라. 그러면 하루 종일 힘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침은 꼭 먹어야 한다. 왜냐하면 뇌에 포도당을 제공하여 능률적이고 맑은 정신을 가질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나쁜 기분 떨치기
셀레늄이 결핍되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다. 셀레늄이 부족한 사람은 정상적인 사람보다 더 많이 불안해하고, 짜증내고, 적대적이고 우울해한다. 견과류, 연어, 표고버섯 등을 먹으면 이런 나쁜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다.

 


행복한 기분 불러오기
햇볕을 충분히 쪼이지 못하면 기분은 물론 몸의 건강도 나빠진다. 보다 구체적으로, 햇빛에 노출되면 기분을 고조시키는 호르몬인 세로토닌 수치가 올라간다. 그래서 낮이 짧은 겨울에는 우울한 기분에 빠질 수 있다.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데, 음식으로는 저지방 코티지치즈, 견과류, 닭고기 등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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